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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연 3.5% 8연속 동결

by 광고토대왕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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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연 3.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월 연 3.25%에서 3.5%로 인상된 이후 8회 연속 동결이 된 건데요. 금리 동결이 좋은 건지 나쁜건지 경제의 시작과 끝은 금리라고 하는데 오늘 금리에 대한 내용을 짧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금리

 

금리는 쉽게 말하면 돈의 가격, 더 쉽게 말하면 돈에 붙는 이자를 말합니다. 돈의 이자가 저렴해지면 사람들은 돈을 마구 쓰겠죠? 돈이 풀리면 경제도 좋아지고요~ 반면 돈의 이자가 올라가면 쓰지 않고 어딘가 맡기게 되겠죠(은행이나 투자처). 그래서 경제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처럼 금리가 인상되고 인하됨에 따라서 우리 경제도 순식간에 움직이게 됩니다.

 

 

 

 

 

 

◆ 금리와 물가

 

물가가 높으면 물가를 낮추기 위해서 금리를 인상하고, 물가가 너무 낮으면 적정 물가로 올리기 위해서 금리를 내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생수병이 작년에는 1,000원이었는데 올해는 2,000원이 되었습니다. 물가는 올라가고, 나의 돈의 가치는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돈의 가치 즉 금리와 물건의 가치 즉 물가는 역행합니다.

 

 

 

 

 

 

 

 

 

 

금리 인하의 선순환

 

금리 인하가 되면 → 투자가 증가하고 → 고용이 증가하고 → 소득도 증가하고 → 기업들의 투자하는 선순환이 생깁니다. 이게 경제의 선순환 구조입니다. 금리를 인하하는 이 통화정책을 경기부양책이라고도 합니다. 보통의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이 같은 선순환이 발생합니다.

 

 

 

 

 

기준금리

 

금리가 은행마다 제멋대로라면 혼란스러워질 테니 정부는 자국의 안정적인 경제를 위해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돈의 흐름을 관리하는 한국은행이 결정하게 됩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매년 8회 결정합니다.

경제가 나쁘면 기준금리를 내려 돈이 활발하게 돌 수 있도록 하고 반대로 돈이 많이 풀려 경기가 과열되어 있으면 기준금리를 올려 시장을 안정시키기도 합니다.

 

 

 

 

 

 

 

기준금리의 영향

 

기준금리는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가장 먼저 받는 건 기간이 짧은 대출, 만기가 짧은 단기 금융시장, 장기 금융시장 등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이렇게 장단기 금융시장의 금리가 변하면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예적금 금리, 대출금리도 바뀌게 됩니다. 결국 환율과 물가 등 실물경제에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환율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원화의 가치도 올라갑니다. 이는 환율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예를 들어 1달러를 사려면 원화가 1,000원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어떨 때는 1달러에 원화 900원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1달러를 살 수 있으니 환율은 내려가고 원화는 쌔지죠, 즉 원화 가치가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다. 반대로 1달러를 살 때 원화가 1,200원이 필요할 때가 생깁니다. 원화가 약해집니다. 이때는 원화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환율이 올라가면 원화 가치가 떨어진다 / 환율이 내려가면 원화 가치가 올라간다는 공식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현재 달러 환율이 높은 편인데요. 오늘 날짜로 1달러에 1,316원입니다. 우리나라 원화 가치가 떨어졌다는 이야기겠죠.

 

 

 

 

 

 

11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어제 날짜 11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결정된 사항입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 직후 연 기자간담회에서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금통위원 전원 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적어도 6개월 이상은 기준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기준금리 8번째 동결

 

 

 

 

 

부동산 파이낸싱(PF)을 중심으로 고조된 대출 위험 문제, 경제 성장률 추락 등을 막으려면 기준금리를 낮춰야 하지만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제 1 목표인 물가 안정 측면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째 3%대에서 내려오지 않는 데다가 가계대출 증가세도 확실히 꺾였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일단 다시 금리를 묶고 물가, 가계부채, 미국 통화정책 등을 더 지켜보자는 판단입니다.

성장 부진과 부동산발 금융위기 등은 기준금리 인하의 명분이지만, 여전히 불안한 물가와(높은 물가일 때는 금리를 올려야 함) 가계부채 등을 고려하면 한은으로서는 기준금리를 쉽게 낮출 수도 없다고 하네요.

 

 

 


 

 

 

앞으로 당분간은 금리 인하도 어려울 것 같고 요즘처럼 고금리 시대 장기화에 우린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할까요? 재테크 운용 방식도 주의해야 할 텐데요.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1. 위험자산의 비중은 줄여야 하고 예, 적금이나 안전자산 비중을 늘려야 합니다.

2. 대출 시 고정금리를 선택해서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3. 예, 적금 가입은 3~6개월 정도로 짧게 하는 게 좋습니다.

모두들 경제가 좋지 않다고 하고 금리도 높고 그에 따른 대출이자도 높아 힘든 세상입니다. 힘든 일상이지만 그래도 곳곳에서 행복 찾을 수 있는 삶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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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테크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재테크놀로지 입니다. 돈이 되는 재테크 방법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Value-Up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래된 건물이나 빌딩의 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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