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적금 이자 높은 은행, 2024년 5월 금리 비교 (ft. 전월대비 상승)

오늘은 2024년 5월 예금/적금 금리 비교 포스팅입니다.
'24.5.1일 기준, 저축은행 평균 수신금리를 살펴보면,, 1년 정기예금 금리가 전월대비 동일한 3.71%를 기록했습니다. 추세 하락하던 금리가 이제 멈추는 모양새입니다.
평균금리는 동일하지만, 아래에서 살펴볼 각 지역별 저축은행 TOP 금리는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다만 기사를 보니, PF대출 연체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탓에 대손충당금이 늘면서, 저축은행의 적자폭도 커지고 있다고 하니 이 부분까지 고려해서 예/적금 상품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5천만원까지 원금 보장은 되지만, 자금이 몇 달 동안 묶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1년 만기 기준, '24.5월 예금/적금 이자 높은 은행을 정리한 다음, 증권사 발행어음형 예/적금 금리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주인장이 정리해 드리는 금리는 제1금융권과 저축은행입니다. 지역 농축협/신협에서 진행하는 특판은 모두 빠져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정기예금 이자 높은 은행
정기예금 이자가 가장 높은 곳은 조은저축은행으로 세전 복리 4.01를 제공합니다. 전월 TOP 대비 0.1%p 상승하였고,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곳들은 0.1%p 정도 올랐습니다.
각 지역별 저축은행 예금 금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1년 만기, 복리, 회전예금 제외]
- 서울 : 조은(4.1%) > 바로(3.95%)
- 인천/경기 : 인천(4.0%) > 안국(3.85%)
- 부산/경남 : 흥국/BNK(3.9%) > 조흥(3.86%)
- 대구/경북/강원 : CK/드림/대백(4.0%) > 유니온(3.9%)
- 호남 : 대한/더블(4.0%) > 동양/삼호(3.9%)
- 충청 : 청주/아산/한성(3.9%) > 상상인플러스/오투(3.85%)

다음은 보다 안전한 제1금융권 정기예금 금리입니다. 제1금융권 은행은 전월과 거의 동일합니다.
먼저 우대금리를 제외한 TOP 금리는 SH수협은행의 3.65%로 전월과 같습니다. 참고로, 우대금리를 포함한 TOP은 제주은행으로 3.95%를 제공합니다.
지난 달까지는 저축은행과 제1금융권의 금리가 거의 붙었는데 다시 조금 벌어졌네요.
[1년 만기, 단리, 우대금리 제외]
- SH수협은행 : 3.65% (헤이 정기예금)
- KDB산업은행 : 3.60% (KDB정기예금)
- 광주은행 : 3.60% (THE플러스예금)
- 전북은행 : 3.60% (JB다이렉트예금통장)

[1년 만기, 단리, 우대금리 포함]
- 제주은행 : 3.95% (스마일드림 정기예금)
- NH농협은행 : 3.9% (NH고향사랑기부예금)
- SH수협은행 : 3.9% (SH첫만남우대예금)
- BNK경남은행 : 3.85% (THE든든예금)
- DGB대구은행 : 3.85% (DGB주거래우대예금)

적금 이자 높은 은행
적금 금리가 가장 높은 은행은 세전 단리 4.8%를 제공하는 청주저축은행입니다. TOP 금리를 비롯해, 대부분의 저축은행들의 적금 금리 변화가 없습니다.
각 지역별로 살펴본 저축은행 적금 금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이벤트 성으로 불입금액 10~50만원 한정 진행하는 적금은 하단에 별도로 표기하였습니다.
[1년 만기]
- 서울 : 다올/키움예스(4.3%) > NH/DB(4.2%)
- 인천/경기 : 세람(4.3%) > 인천/영진(4.2%)
- 부산/경남 : 동원제일(4.4%) > IBK(4.1%)
- 대구/경북 : CK (4.6%) > 엠에스(4.3%)
- 호남 : 대한(4.7%) > 동양(4.5%)
- 충청 : 청주(4.8%) > 아산(4.5%)
[이벤트 성]
- DB(6.5%, 월 30만원까지), 우리(5.0%, 월 30만원까지), 페퍼(5.0%, 월 30만원까지)

제 1금융권의 적금 금리 또한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다만, 몇 달째 TOP 금리만 조금 바뀌었는데요. 케이뱅크에서 0.1%p 높여 4.2%가 되었습니다.
[1년 만기, 단리, 자유 적립식, 우대금리 제외]
- TOP 3 : 케이뱅크(4.2%) > 우리은행(4.0%) > DGB대구은행(3.8%)

[1년 만기, 단리, 정액 적립식, 우대금리 제외]
- TOP 3 : 우리은행(4.0%) > 전북은행(3.8%) > BNK/SH수협은행/광주은행(3.6%)

증권사 발행어음 예/적금
마지막으로 증권사 발행어음 예/적금도 살펴보겠습니다. 1년 만기 기준, 예금은 한국투자증권의 4.0%, 적금은 한국/NH에서 5.0%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월과 완벽하게 동일하네요.
참고로, 발행어음은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각 증권사별로 적금은 1개씩만 가입할 수 있고, 예금도 각 가입 기간마다 1개씩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고금리 상품에 많은 금액을 넣는게 유리합니다. 가입 시 금액을 잘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투자증권 : 예금 4.0%, 적금 5.0%
- KB증권 : 예금 3.95%, 적금 4.5%
- NH투자증권 : 예금 3.9%, 적금 5.0%
- 미래에셋증권 : 예금 3.85%

이상으로 '24.5월 기준, 예금, 적금 금리비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평소에 예/적금 금리 찾아보고 계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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