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계좌 장단점 및 올해 바뀌는 점

 

 

 

 

절세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ISA 계좌의 세제 혜택이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끝판왕을 넘어서 더 많은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ISA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ISA 계좌는 일반형, 서민형, 농어민 각각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조건이 다릅니다. 각각의 유형마다 비과세 한도가 다른데 위 표에 보이는 비과세 한도는 현행한도로 앞으로는 한도 금액이 인상이 됩니다. 또한 납입한도 역시 현행 금액으로 이 역시 변동이 됩니다.

 

 

ISA의 장점은 바로 비과세 분리과세입니다. 예를 들어 원금을 제외하고 200만원의 수익이 났다면 현행기준 비과세로 세금을 한 푼도 안 내게 되죠. 반면 비과세가 아니라면 28,000원의 세금을 내게 됩니다.

 

 

이번 정부대책으로 ISA 계좌의 가장 큰 장점인 비과세 한도가 더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 ISA 달라지는 점 

 

 

1. 납입한도 인상: 현행 2000만원 → 4000만원

2. 비과세 한도 인상: 일반형(200만원 → 500만원), 서민형(400만원 → 1000만원)

3. 국내투자형 신설

 

 

비과세 한도가 인상되어 세금을 적게 내는 절세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형으로 500만원의 수익이 발생할 경우, 200만원까지는 비과세 300만원에 대한 세금 9.9%분리과세: 297,000원의 세금을 내야 했지만 이제는 비과세 한도가 500만원으로 늘어나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서민형의 경우 1000만원까지 비과세이니 세금이 큰 폭으로 절약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투자형은 일반형, 서민형, 농어민에 하나를 더해서 만든 ISA의 유형입니다. 국내주식 및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며 금융소득종합과세자의 가입도 허용합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자의 경우 15.4%의 분리과세 혜택을 적용합니다.

 

 

 

 

 

◆ ISA계좌 장점 

 

 

1. 비과세 혜택이 크다

2. 분리과세(종합합산이 되지 않는다)

3. 손익통산

 

 

비과세와 비과세 아닌 것의 차이는 다들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수익이 난 금액이 종합소득세에 합산되지 않아서 소득구간이 낮아지는 효과와 함께 분리과세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손익통산이 되는 장점도 있는데, 수익이 1000만원 손실이 500만원이 나면 일반적으로 1000만원에 대한 세금을 걷습니다. ISA는 수익과 손실을 합산해서 500만원에 대한 세금만 받습니다.

 

 

 

 

 

 

 

 

 

 

 

◆ ISA 단점

 

• 해외주식 직접투자 안됨
• 3년 의무기간 동안 원금만 중도인출 가능
• 1인당 하나의 ISA 계좌 개설

 

ISA 계좌는 장점에 비해서 단점은 크지 않습니다. 급하게 투자금을 회수할 일이 있을 때 전부를 회수할 수 없는 점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그래도 원금은 중도인출이 가능하니 단점이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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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계좌는 장점이 많지만 3년 의무 기간이 있기 때문에 자금계획을 잘 세워서 투자해야 합니다. 잘 알아두고 본인에게 맞는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서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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