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우대율 뜻과 환전 수수료 비교하기

채권 구매를 위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꽤 오랫동안ㅎㅎ 막상 채권 사려니 불안해서 떨리기도 하고 마음에 든 채권은 수량이 부족해서 못 사고, 시간이 갈수록 처음 본 것과는 다르게 이자율도 떨어지고 해서 맘 먹은게 벌써 작년인데 아직까지 못 샀습니다. 역시은행 예금이 최고인듯 합니다. ^^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 토스 목돈 굴리기에 미국 국채를 팔더군요. 나름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낯선 단어, 환율 우대율 90%가 보였습니다.

네이버에서 환율은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1달러 = 1316원입니다. 이를 매매 기준율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수수료에 따라서 살 때와 팔 때의 가격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1달러에 1000원이라고 해보겠습니다. 은행도 장사를 해야 하니 1달러에 1000원에 사서 수수료 10%를 붙여서 1100원에 팝니다. 반대로 고객이 달러를 팔러 왔다면 1달러에 900원에 삽니다. 이를 환전 수수료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환전 수수료 50%, 70%, 90% 우대는 무슨 말일까요?

앞서 은행 환전 수수료가 10%라면 1달러에 1000원일때 살 때는 1100원, 팔 때는 900원에 팝니다. 이때 수수료가 각 100원씩 나오는데 환전 우대율 90%라면 수수료 100원 중에서 90%를 우대해서 수수료를 10원만 받는 겁니다.
실제 계산은 약간 다릅니다.
A은행의 달러 매매기준율이 1,070원이고, 환전수수료율이 1.75%라면 다음과 같습니다.
살 때 환율: 1,088.73 = 1,070 + ( 1,070 X 1.75% )
팔 때 환율: 1,051.28 = 1,070 + ( 1,070 X 1.75% )
이와 같이 환율 우대율이 높으면 환전을 싸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A 은행이 B 은행보다 환전 우대율이 높지만 수수료가 비싸다면 더 비싸게 환전을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른바 달러를 비싸게 파는 경우죠.
◆ 환전수수료 비교

그래서 환전 수수료와 환전 우대율을 함께 비교해 봐야 환전을 보다 싸게 할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외환 길잡이'를 검색해서 들어가도 되고 아래 URL을 따라가도 됩니다.
은행연합회-외환길잡이
exchange.kfb.or.kr


보통 은행들의 수수료는 1.75%입니다. 환전 우대율을 각 은행마다 우대사항이 다르니 하나하나 비교해 봐야 합니다. 큰 금액을 환전하지 않을 거라면 환전 우대수수료 몇 %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으니 환전 수수료 비교할 때 드는 시간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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